📷 Lightroom 톤 추천 – 회귀감성, 그레인 많은 무채색 필름룩
1. Lightroom 무채색 필름톤이란?
무채색 필름룩 예시 포함
“색을 걷어냈더니, 감정이 더 남더라고요.”
라이트룸을 처음 쓸 땐 뭘 어떻게 건드려야 할지 막막하죠.
저도 그랬어요. 그런데 어느 날부터는 색이 빠진 사진, 흐릿한 사진이 더 오래 남더라구요.
요란한 컬러 대신, 조금은 낡고, 덜 선명한 장면.
지금은 그런 감성을 찾는 시간이 더 많아졌어요.
오늘은 그레인 많은 무채색 필름톤을 만드는 Lightroom 세팅값과,
처음 쓰는 분들을 위한 사용 팁까지 함께 정리해볼게요.
이 톤은 요즘 제가 가장 자주 쓰는 스타일이기도 해요.
어렵지 않아요. 슬라이더 몇 개만 조절하면, “지금 나한테 필요한 정서”가 톤으로 기록돼요.
2.Lightroom 추천 톤 세팅값 (무채색 + 거친 필름 질감)
항목 | 설정값 | 설명 |
---|---|---|
노출 | –0.3 | 살짝 어둡게, 깊이 있는 느낌 |
대비 | +15 | 명암 구조 살리기 |
텍스처 | –10 | 피부 질감 부드럽게 |
클리어리티 | –5 | 살짝 번진 듯한 효과 |
채도 | –20 | 전체 색을 걷어냄 |
색온도 | 5800K | 따뜻한 회색 느낌 (흑백이지만 온기 있음) |
그레인 | +22 | 디지털의 매끈함 대신, 필름 질감 부여 |
👉 전체적으로 흑백에 가깝지만, 완전한 무채색은 아니에요.
그 안에 살짝 따뜻한 톤을 넣어두면, 냉소적이기보단 회상적인 분위기가 생겨요.
📸 예시 컷 해설
<회색 벽에 기대앉은 인물, 흐릿한 배경, 빛 번짐> 을 찍는다면
이 컷은 그레인을 강하게 넣었지만 텍스처와 선명도를 낮춰서,
마치 진짜 필름카메라로 찍은 것처럼 보여요.
‘왜곡된 해상도’가 아니라, Lightroom이 감정을 흐릿하게 복원한 느낌.
📝 Lightroom에서 중요한 건, 슬라이더보다 방향
이 톤은 완벽히 정해진 값이 없어요.
“나는 지금 어떤 느낌을 남기고 싶지?”라는 질문이 먼저예요.
그리고 그걸 색으로 바꿔주는 도구가 바로 라이트룸이에요.
색을 없앤다는 건, 색이 아닌 걸 강조하겠다는 선택이기도 하거든요.
📌 중간 요약: 라이트룸 회귀감성 톤 만들기
- 채도는 줄이고, 대비는 조금만 살려요
- 그레인을 꼭 넣되, 질감을 부드럽게
- 색온도는 따뜻하게 유지하면 차가운 회색이 감정이 됨
3. [사용법 팁] 처음 Lightroom 쓰는 사람을 위한 실전 조작법
“이 슬라이더들… 처음 보면 뭐부터 만져야 할지 모르겠죠.”
🔧 기본 조작 루틴 팁
① Lightroom 모듈은 ‘현상’(Develop) 탭으로 들어가세요
→ 후보정의 거의 모든 건 여기서 진행돼요
② 순서대로 만지는 팁
- 노출 → 대비 → 화이트밸런스 → 텍스처 → 색조정(HSL) 순
- 색조정은 꼭 맨 나중에 해보세요 (이미지 전체 균형 잡힌 후)
③ 그레인과 비네팅은 감정 요소
- 분위기를 더하거나 덜어낼 수 있어요
- 기본값: 그레인 20대 중반, 비네팅 –10~15
④ 자주 쓰는 Lightroom 도구 3가지
- 자동 보정(‘Auto’) → 시작 지점용
- ‘Y’키 = 전후 비교
- Alt + 드래그 = 디테일 조절 시 확인
4. [Lightroom 마무리] 나만의 톤은, 기록보다 감정에서 시작해요
라이트룸은 도구일 뿐이고, '어떻게 찍었냐'보다 '왜 그렇게 보정했냐'가 더 오래 남는다고 생각해요. 오늘 소개한 무채색 필름 톤이 당신의 감정 기록에도 한 페이지가 되었으면 좋겠어요.
🎨 감성 회귀톤 Lightroom 세팅값 다시 요약 – 무채색 필름 감성
항목 | 설정값 | 설명 |
---|---|---|
노출 | –0.3 | 어두운 여백, 감정 잔향 |
대비 | +15 | 선명도 대신 구조 |
텍스처 | –10 | 흐릿한 피부, 번지는 배경 |
클리어리티 | –5 | 전체적으로 퍼지는 빛 느낌 |
채도 | –20 | 색을 빼고 감정을 남김 |
색온도 | 5800K | 흑백에도 따뜻함이 돌게 |
그레인 | +22 | 디지털 질감 탈피 → 필름 회귀 |
이 조합은 ‘흑백이지만 인간적인 톤’을 만들어줘요.
감정은 차가운 흑백이 아니라, 따뜻한 회색에서 시작되기도 하거든요.

🛠 Lightroom 실전 사용 순서 (초보자용)
라이트룸을 처음 열면 탭도 많고, 기능도 많아서 손을 못 대기 쉽죠.
하지만 아래 순서대로 익히면 톤을 정확히 만들 수 있어요.
✅ 후보정 기본 순서
- 노출
- 대비
- 화이트밸런스
- 텍스처 & 클리어리티
- 채도 / 생동감
- 그레인 & 비네팅
📌 Tip:
색조정(HSL)은 가장 마지막에.
이미지 전체 톤이 안정된 후 조절해야 감이 잡혀요.
✅ 자주 쓰는 기능 3가지
- ‘Auto’ 자동 보정: 시작점으로 좋아요
- Y 키: 전/후 비교
- Alt + 드래그: 선명도·디테일 조정 시 경계 보기용
✍️ 마무리: 감정을 기록하는 방식
“이 사진, 톤 예쁘다”는 말보다,
“이 사진, 느낌이 있네”라는 말이 더 좋아요.
결국 톤은 기술이 아니라 태도라고 생각해요.
오늘 소개한 무채색 필름 톤은
그냥 지나쳤던 장면을, 조금 더 오래 남게 해주는 방식이었어요.

📌 요약
- 그레인, 채도, 텍스처로 ‘아날로그 감정’ 재현
- 슬라이더는 천천히, 감정은 단단하게
- 톤은 따라 만드는 게 아니라 찾아가는 감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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